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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이 매우 추웠던 2017년 12월 17일 간만의 외출을 함
가끔 하는 PC게임인 월드오브탱크의 송년회(?)라고 볼수 있는 V파티를 구경하러 성수동으로 버스타고 감
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하여 30분이라는 시간을 밖에서 떨어야했음
입장을 하고 주위를 두리번거려 음료 교환하는데서 잭콕을 받아 홀짝거리며 주변을 살폈고
잠시 후 디제이의 믹싱이 시작되어 듣다가 현장에서 게임 대회를 하여 구경하고 경품추천까지 구경했다
웬일로 골탱은 안뿌리네 후후
나는 예전에 호구식을 이미 받아서 의미가 없는... 노래좀 듣다가 잭콕 한잔 더 마시고 빠져나왔다.
현장에는 이런 귀여운(?) 종이 탱크도 전시되어 찍어봄
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연말분위기도 지나가던 삼성동 코엑스 쪽에서 보고 간만의 외출이 나름 괜춘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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